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직장인 퇴직금 중간정산 금지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직장인 퇴직금 중간정산 금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전에는
현재 직장인 연금상태에 대한 배경설명을 먼저 하고자 합니다.



다들 아시는 이야기입니다.
또 반복하지만, 평생직장이라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과거 40년 일하고, 노후 20년을 퇴직금으로 생활할 수 있었지만,
정년이라는 말이 이제 없어지고,
이제는 20년 일하고 노후 40년을 살아야하는 시대가 실제 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노후 40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의 노후생활이 매우 중요한데요,
노후생활의 두 가지 기둥은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인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령화·저출산 시대에 정부가 추진할 수 있는 연금관련 정책방향은
공적연금의 비중을 낮추고, 퇴직연금을 강화해 가는 방향입니다.

이런 흐름에 개인이 추진해야 하는 방향은 개인연금의 비중을 늘려야 하죠.
 



그러나 매우 충격적인 사실은 고령화 사회에서는 노후를 위한 경제적인 준비가
매우 중요한 문제임이지만, 50대 직장인의 약 60%는
노후를 위해 별도로 준비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저두 그렇습니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정부는 노후대책을 위해 법을 개정했는데요,
바로 퇴직연금의 중간정산을 법으로 금지하는 것입니다.

퇴직연금은 사내에 적립해 놓는 퇴직금 제도와
달리 은행,보험,증권사 등에 운용을 맡기는 것이고,
10년이상 적립하고 55세가 넘으면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현재까지는 퇴직금을 아무 제약없이 중도에 정산하여 쓸 수 있었으며,
몇년에 한번씩 회사를 이직하는 직장인들은 퇴사를 할때
퇴직금을 받아 공돈처럼 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2년 7월 이후에는 퇴직금이 노후생활 자금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이 변경됩니다.

이번에 바꾸는 정책의 핵심은
퇴직금은 오로지 노후준비를 위해서만 사용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현재, 55세 이전에 퇴직금을 자녀 학자금 대출이나
생활비 명목으로 뽑아쓰기 경우가 종종 있는데, 2012년 부터는 안된다는 겁니다.

물론 예외의 경우가 있습니다.
무주택자의 주택마련, 부양가족이 6개월이상 질병으로 요양, 천재지변, 개인파산 등 인데요,
위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퇴직금 중간정산 금지가 됩니다.



또한 이직을 위해 회사를 옮기는 경우에는
퇴직금을 개인퇴직계좌(IRA)에 강제 이전시켜버린다고 합니다.

사실 많은 직장인들은 퇴직금을 퇴직금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퇴직금을 비상금처럼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게 이제 안된다는 겁니다.

또한 퇴직금을 통해서 자산관리를 하려고 계획했던 분들은
재테크전략을 완전 다시 짜셔야 합니다.
 



반면 퇴직금 중간정산 금지 법 개정으로 인해 득이 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퇴직금 중간정산 금지 법 개정으로 인해 퇴직연금의 자금이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될 수가 있습니다.

단 문제는 이런 주가 상승의 득을 우리가 얼마나 볼수있을까가 문제이죠.

퇴직금 중간정산 금지라는 법 개정으로 인해
자산 포트폴리오의 전략수정과 기업들의 전략수정이 꼭 필요합니다.

직장인 여러분, 당신의 재무설계 포트폴리오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하지 않을까요?
  


Posted by SJ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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