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4만5천원으로 시작했던 KT주가가

오늘 2월 17일 4만원대가 무너진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한때 3만 9천원까지 떨어졌다가 마감장 전에 4만50원을 가까스로 회복했습니다.

조금 저는 의외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폰3GS를 도입했던 KT는 2009년 12월 10일 4만800원으로
한주당 4만원대에 진입한 후 2011년 2월 17일 처음으로 4만원대 붕괴를 경험했습니다.

우여곡절 아이폰4 출시 후, 대박행진과 이석채회장의 재신임이 확정되면서,
상승분위기를 쭈~욱 타야하는거 정상인데,
주가가 떨어진 배경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건 루머입니다만, SK 아이폰5 출시설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SK가 아이폰5 도입이 꾸준이 제기되고 있고,

특히 미국에서 두개 통산사에 아이폰4와 아이폰4 CDMA가 동시에 출시되면서,
AT&T과 버라이즌이 아이폰4를 동시에 홍보하는,
곰이 재주를 부리고, 돈은 주인인 애플이 버는 상황이 왔습니다.

여기에, 6월 아이폰5 공식출시설로, KT의 아이폰4의 약발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KT와 SK 아이폰5 출시를 동시에 한다는 루머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물론 루머이지만, 루머만으로 KT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는건,
SK 아이폰5 출시가 굉장히 시장의 파괴력이 대단하다는 겁니다.


또한 SK 아이폰5 출시설이 힘을 얻는 이유는, SK내부의 분위기 입니다.

SK 내부에서도 KT 아이폰에 대한 대응비용이 너무 많이 소요돼기 때문에,
차라리 아이폰5를 도입해서 직접출시하는 것이 낫다.

이런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가장큰 걸림돌은 바로 삼성과의 관계입니다.
SK 아이폰5 출시를 한다면, 삼성과 갤럭시S 독점출시, 갤럭시S2 독점출시 예정의,
동맹이 깨지니가요.

삼성과 동맹을 깨고서라도 아이폰5를 출시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삼성과 동맹을 계속하고 아이폰5를 포기하는게 나은지...

SK는 고민이 되겠네요.

SK만 고민이 되겠습니까?
KT는 더 고민이 됩니다. 왜냐하면, KT를 택한건 아이폰4 때문이었지,
KT 때문에 아이폰4를 택한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KT의 아이폰4 의존 전략의 승패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오훗! 잼있네요.!

Posted by SJ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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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samsungfire.com/456 BlogIcon 오지라퍼 2011.02.18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머때문에 몇번 손해를 본 적이 있어서 이제는 눈으로 봐야 믿겠더라구요 ㅋ

  2. 절대 삼성손에서 못 벗어난다에 걸겠습니다! 2011.02.18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만 콸콸콸이지 정작 언론을 동원해서 와이파이공동사용을 위해
    바람잡이 언플할 정도로 불쌍한 skt가 아이폰사용자의
    데이터사용량을 감당할지..

    무엇보다 삼성이 kt를 버리면서 내세운 근거가
    거품출고가로 만든 제조사장려금이 애플에게 득이 된다는건데..
    과연 skt에서 아이폰이 나오면 어떻게 될지.. 구경하는건 흥미롭네요 ^^;

    방통위도 보조금 줄이는대신 출고가 내린다고 하더니
    거품출고가는 단 십원도 못 내리고 국민에게 허풍을 쳤는데
    아이폰이 들어와서 제조사들이 보조금 줄이면 쩝..
    소비자는 중간에서 덤탱이 쓸거 같네요.. --;

  3. Favicon of http://www.pandawill.com/mobile-phone-c1.html BlogIcon china mobile phone 2011.10.08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시스템이 지금 당장 필요하단 말이요! 프로그래머를 열명 투입하면 어떻겠소?프로그래머